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재아가 이유리의 동안 외모에 감탄했다.
21일 선공개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유리가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이동국과 쌍둥이 딸 재시, 재아, 막내 시안이를 집으로 초대했다. 이유리와 이동국은 예능프로그램 ‘맘 편한 카페’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날 이유리는 이동국에게 “우리가 아직 호칭 정리가 안 됐다. 동국님하고 저랑 동갑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옆에 있던 딸 재시는 “아빠 동갑이었냐”라며 놀라워했다.
재아는 “저랑 별로 차이 안 나는 줄 알았다. 20대로 봤다”고 말해 이유리를 기쁘게 했다. 이유리는 “어머 방송을 좀 아는구나”라며 미소를 지었고, 이동국은 “재아야 너 인생 잘 산다”
이후 이유리는 아이들에게 탕수육을 대접했다. 앞니가 빠져 탕수육을 잘 먹지 못하는 시안이의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냈다.
이유리와 이동국 가족의 만남은 이날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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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