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해줘 홈즈 도경완 사진=MBC |
이날 방송에서는 가족과 떨어져 회사 기숙사에서 지내는 워킹맘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의뢰인 가족은 다섯 살 딸을 둔 3인 가족으로 충남 천안에 거주하고 있으며, 남편은 충남 아산에서, 아내는 경기도 안산에서 각각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지만, 안산에서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아내는 출퇴근 시간만 왕복 4시간 이상 소요돼 1년 8개월 째 직장 기숙사에서 거주 중이다. 주말에만 만날 수 있던 세 가족은 함께 지낼 수 있는 새 보금자리를 찾고 있으며, 지역은 수원과 동탄 그리고 안산을 희망했다.
또, 아이를 위해 도보 10분 이내 초등학교가 있길 바랐으며, 예산은 매매가 5억 원에서 6억 원대까지 가능했다.
복팀에서는 방송인 도경완과 이지혜가 출격했다. 이 자리에서 도경완은 최근 살림을 시작하면서 주방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아졌으며, ‘ㄱ’자 아일랜드 식탁이 갖고 싶어졌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아이를 생각하는 아내 장윤정과 취향이 달라 포기하고, 밖에다 살림을 차렸다고(?) 말해 과연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연예계 대표 캠핑러 김숙은 도경완의 캠핑 취미를 칭찬한다. 김숙은 “도경완씨의 감성 캠핑 소품들이 어마어마하다.”라고 말한다. 이에 도경완은 “집에서 감성을 펼칠 수 없으니 캠핑 소품으로 힐링 중이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를 본 장윤정이 폭풍 잔소리를 늘어놨다고 털어놔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도경완은 매물을 보는 내내 아내 장윤정을 생각하는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그는 매물의 멋진 뷰를 바라보며 “3대뷰는 시티뷰, 오션뷰 그리고 알라뷰”라고 말 하는가 하면, 매물 공개를 앞두고 장윤정의 히트곡 “이따 이따요”를 부르며 기대감을 높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지혜와 함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