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응수. 사진|스타투데이DB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김응수가 '간 떨어지는 동거'에 특별출연한다.
2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취재 결과, 김응수는 tvN 새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극본 백선우 최보림, 연출 남성우)에 특별출연한다.
‘간 떨어지는 동거’는 999살 구미호 어르신 신우여와 쿨내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살이를 하며 펼치는 비인간적 로맨틱 코미디. 평점 9.97점의 동명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드라마 ‘꼰대 인턴’에서 재기 발랄한 연출력을 뽐낸 남성우 감독과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백선우, 최보림 작가가 뭉쳐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응수의 이번 출연은 MBC 드라마 '꼰대인턴'으로 호흡을 맞췄던 남성우 PD와의 인연으로 이뤄졌다. 김응수는 남성우 PD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노개런티로 특별출연한
'꼰대인턴'이 많은 호평을 받았고, 김응수가 '꼰대인턴'으로 2020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만큼, 이번에도 또 한번 시너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혜리, 장기용 주연의 ‘간 떨어지는 동거’는 ‘마우스’ 후속으로 오는 26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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