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버터’ MV, 공개 13분만 1000만뷰 돌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버터(Butter)' 뮤직비디오가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21일 오후 1시(한국시간)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버터’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따로 또 같이 퍼포먼스를 펼치는 방탄소년단을 중심으로, 멤버들 사이에 빈틈없는 호흡이 돋보이는 군무와 쿨한 매력에 초점을 맞춘 유닛별 안무, 엘리베이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일곱 멤버의 각기 다른 독무까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놀라운 것은 ‘버터’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지 약 13분 만에 조회 수 1000만회를 돌파했다는 것. 오후 4시 10분 현재는 조회수 3300만회를 돌파하며 순항 중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신곡 ‘버터’는 댄스 팝 장르의 노래로 도입부부터 귀를 사로잡는 베이스 라인과 청량한 신스(Synth) 사운드가 특징이다. 한 번만 들어도 흥얼거리게 되는 중독성 강한 노래로, 가사에는 '버터처럼 부드럽게 녹아들어 너를 사로잡겠다'라는 귀여운 고백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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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방탄소년단 '버터' M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