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이 ‘스프링캠프’의 모든 멤버들과 만났다.
21일 선공개된 티빙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캠프’에서는 OB팀(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앞에 안재현이 깜짝 등장했다.
‘스프링 캠프’에 합류한 이후 YB팀(송민호, 규현, 피오)과만 함께 있었던 안재현은 형들을 위한 깜짝 서프라이즈를 꾸몄다. 몰래 등장하기로 계획한 것.
혼자 차 안에 숨어 있다가 깜짝 등장한 안재현을 본 OB팀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후 안재현과 모든 멤버들은 서로 껴안으며 돈독한 우정을 뽐냈다.
이수근은 “조금 복귀에 이른 감은 있는데 마음 고생 했다 우리 재현이. 막 울고 그러지 마라. 원래 있었던 것처럼 하자. 자연스럽게”라며 안재현을 격려했다.
강호동은 “선물이다. 환영한다”라며 안재현에게 반갑게 인사했다. 강호동은 “오랜만에 만나는데 카메라도 많고 이런 거는 안 어색하냐”라고 질문했다.
안재현은 “지금 적응이 안 된다. 나(영석) PD가 입다물고 있으라고 했다. 그냥 대세에 따르라고 했다”라고 폭로했다.
규현은 “어제 재현이
한편 유닛 활동에 나섰던 OB 팀과 YB 팀이 다시 뭉치게 되는 가운데 이 조합이 어떤 캠핑을 해나갈지에 대한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티빙 오리지널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 5화는 21일 오후 4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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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 티빙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