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호, '나혼산' 집 초대..."정글집으로 가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지영 인턴기자]
그룹 2PM 준호가 ‘나 혼자 산다’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21일 준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밤 11시 mbc 나혼자산다. 정글집으로 가자”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준호는 ‘나혼산’의 트레이드마크인 윌슨(곰인형)과 함께 다정하게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는 무지개 회원 박나래, 기안84, 헨리와 이장우가 손으로 집 모양을 만들고, 준호가 이 안에 들어가 있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드디어 집들이에 초대 받았다”, “오늘 준호집에 간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등 환호하는 댓글을 남겼다.
이는 지난 2015년 발매한 2PM의 곡 ‘우리집’의 가사를 패러디 한 밈으로, “10분 뒤에 저 앞에서 너를 기다리고 있을게. 우리집으로 가자”라고 말해놓고 군대에 입대한 준호에게 “드디어 집들이에 초대 받았다”고 한 것이다.
한편 준호가 출연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21일 오후 11시 0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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