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한지혜가 제주 생활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온다.
한지혜는 21일 SNS에 “얼마 남지 않은 제주 생활. 방갑이도 만나고 신랑과 시간도 많이 보내고 참 좋았던 제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매번 살림살이 챙기고 이삿짐을 싸고 풀고 매일 마트에 들러 필요한 생필품을 사고(손세정제 세제 휴지 등등. 필요한 게 왜 이렇게 많은지) 이사할 때마다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새로운 곳에 적응하는 일이 힘들지만 오붓하게 좋은 시간도 갖을 수 있었고 살아볼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지혜가 제주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지혜는 점프슈트를 멋지게 소화하며
앞서 한지혜는 SNS에 “신랑 여름 인사 발령날 때 돼서 곧 저는 서울로 이사 가요. 서울에서 낳을 예정”이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한지혜는 지난 2010년 검사와 결혼했다. 지난해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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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지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