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이연희의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 ‘코리안 액터스 200’ 캠페인 화보가 공개됐다.
‘코리안 액터즈 200’은 영진위의 글로벌 홍보 캠페인으로 한국 영화의 현재와 미래를 대표하는 배우 200인을 세계 영화제에 소개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는 프로젝트다. 지난 10년 동안 한국 영화에 대한 참여도, 국내외 영화제 수상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연희는 한 편의 영화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며, 흑백 화면을 뚫고 나오는 아우라로 ‘분위기 여신’의 면모를 고스란히 전했다.
꾸밈없는 눈빛은 이연희만의 청순함과 단아함을 돋보이게 함은 물론, 베이직한 룩에 걸맞은 절제된 표정은 그녀만의 우아한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그동안 이연희는 스크린 데뷔작 ‘백만장자의 첫사랑’을 통해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이후 ‘내사랑’, ‘순정만화’, ‘결혼전야’ 등에 출연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나갔다.
이연희는 올해 개봉작인 ‘새해전야’로 스크린 활약을 이어가며 20~30대 청춘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한편 첫사랑의 아이콘을 증명하듯 달콤한 설렘을 선
‘코리안 액터즈 200’ 캠페인은 단행본 ‘THE ACTOR IS PRESENT’ 발간과 함께, 북미와 유럽, 중국 등 글로벌 전시를 기획해 2021년 지속적인 해외 홍보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skyb1842@mk.co.kr
사진|코리안 액터스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