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사진이 광고하는 꼬북칩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21일 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대왕 꼬북칩. 꼬부기는 기분이 너무 좋아. 거북이 거북이. 정말 고마워요. 피어레스♥”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유정은 팬들이 제작, 선물한 대왕 꼬북칩을 껴안고 있다. 별명이 꼬북좌(거북이+선생님)답게 과자 속에 그려진 거북이 캐릭터와 꼭 닮은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은 “남유정으로 삼행시 해보겠습니다”라며 “'남'의 이야기인줄 알았던 걸그룹 덕질. '유'치하게 그런 걸 왜 하냐고 생각했었지만. '정'작 이젠 꼬북좌 유정 없인 살 수 없게 되어버렸다”라며 삼행시로 댓글을 달았다. 이에 유정은 “그에게 주어지는 합격 목걸이”라며 ‘쇼미더머니’를 패러디, 화답해 웃음을 안겼다.
유정은 ‘꼬북좌’라는 별명으로 지난 3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리온 과자 '꼬북칩' 광고 모델로 선정됐다. 이어 지난 10일
한편 유정이 속한 그룹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2017년 발매된 노래 '롤린(Rollin')'이 유튜브 영상으로 화제가 되면서 역주행하며 데뷔 이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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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유정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