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자. 사진| 미스틱스토리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가수 홍자가 생애 첫 시구에 도전한다.
홍자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21일 “홍자가 오늘 저녁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NC전의 시구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시구는 홍자의 생애 첫 시구 도전이다. 홍자 역시 “너무 설레고 기대된다. 집 근처에서 연습도 했다”며 “첫 시구인만큼 꼭 성공적으로 마쳐 야구 팬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 싶다”고 들뜬 소감을 밝혔다.
홍자는 지난달 1년 7개월 만에 새 앨범 ‘술잔’을 발표하며 음악 활동은 물론, 예능과 연기, 시구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는 열일행보를 이어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곰탕 보이스'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애절한 감성의 신곡 '눈물의 술잔'으로 한층 더 무르익은 보이스를 자랑한 홍자는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부터 인기 유튜브 채널까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다채
TV조선 일요 홈드라마 '어쩌다 가족'에 카메오로 출연해 자연스러운 연기로 드라마에 또 다른 보는 재미를 불어넣으며 “연기까지 되는 트롯돌”이란 호평을 받기도 했다.
홍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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