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가수 헤이즈(Heize)가 새 앨범으로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다.
헤이즈의 일곱 번째 EP 'HAPPEN'의 타이틀곡 '헤픈 우연'은 21일 오전 8시 기준 지니뮤직과 벅스뮤직에서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지키고 있다. 멜론 실시간 순위 1위는 물론 24 Hits 차트에도 빠르게 안착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예고했다.
'처음처럼 (Feat. 개리)'부터 '감기 (Feat. 창모)', 'Why', '미안해 널 사랑해 (Feat. 김필)', '빗물에게 들으니 (Feat. 안예은)', '어쨌든 반가워', 'Destiny, it's just a tiny dot.'까지 모든 수록곡이 주요 음원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차트 줄세우기에 성공했다.
헤이즈의 깊어진 색채가 담긴 'HAPPEN'에 동료들의 뜨거운 호평도 이어졌다. 소속사 피네이션 수장 싸이는 SNS에 헤이즈의 차트 성적을 캡처해 올리며 기쁨을 나눴다. 이 밖에도 태연, 스윙스, 창모, 디아크, 유빈, 전지윤, 임한별 등이 헤이즈에 응원을 보냈다.
배우 송중기가 출연한 '헤픈 우연'의 뮤직비디오 역시 많은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헤이즈와 송중기의 연기 호흡이 곡에 대한 몰입감을 높이며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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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는 21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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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피네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