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영애가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의 재단 고문으로 위촉돼 환아 돕기에 나선다. 제공|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
배우 이영애가 환아 돕기에 힘을 보탠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재단법인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MHC 코리아, 회장 제프리 존스)는 최근 이영애를 재단 고문으로 추대했다.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는 1974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돼 전세계 65개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글로벌 비영리 복지단체다.
장기 투병하는 환아와 가족들을 위해 힐링 하우스를 운영한다. 국내에서는 '함께 만드는 특별한 기적'이라는 슬로건 아래 부산대학교 병원 내에 500평 규모의 치료 하우스를 개관, 운영 중이다. 제프리 존스 전 주한 미국상공회의소 의장이 2015년 RMHC코리아 회장으로 취임했다.
또한 오랜 투병 생활로 학업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환아들이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어린이 병원 학교를 운영하고, 중증 장애아동 치과 치료도 지원한다.
쌍둥이 남매를 둔 이영애는 다양한 기부와
한편, 이영애는 올해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구경이'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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