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제이비(JAY B), 글로벌 음원차트 '순항'

↑ JAY B. 제공｜하이어뮤직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JAY B(제이비)가 하이어뮤직 합류 후 첫 번째 싱글로 글로벌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JAY B의 첫 번째 싱글 'Switch It Up (스위치 잇 업) (Feat. sokodomo) (Prod. Cha Cha Malone)'은 지난 14일 오후 6시 국내외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이후 일주일 동안 전 세계 음악팬들에게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Switch It Up'은 하이어뮤직 내의 프로듀서 차차말론, 힙합씬에서 떠오르는 래퍼 소코도모가 각각 프로듀싱과 피처링으로 참여한 곡이다. JAY B의 청량하면서도 끈적한 음색과 묵직한 808 베이스가 매력적인 Urban R&B 비트가 함께 어우러져 몽환적이고 섹시한 느낌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에 따르면 'Switch It Up'은 공개된 지 하루 만에 프랑스, 카타르, 인도네시아 등 27개국 차트에서 1위에 올랐으며, 미국 아이튠즈 송 차트에도 6위로 진입했다. 그 후 주말을 지나며 44개국 전체 차트에서 1위 기록을 보유한 곡으로 현재 곡의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Switch It Up'은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지니뮤직 실시간 3위, 벅스 실시간 상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냈으며, 트위터에서만 약 107만 5900건 넘는 언급량으로 화제성을 입증했다.
특히 음원 발매와 동시에 하이어뮤직 공식 유튜브에 공개된 'Switch It Up' 라이브 클립 영상은 공개 다음날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했고, 댓글을 통해서도 JAY B만의 음악적 색깔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JAY B는 음원 발매에 앞서 왜설 사진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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