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노의 질주' 존 시나.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개봉 이틀 만에 50만 관객을 모은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흥행 신기록에 감사하며 존 시나가 직접 전한 감사 메시지를 공개했다.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해 글로벌 흥행 포문을 연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이틀 연속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누적 관객수 50만 4751명을 기록했다. 개봉 첫날, 최근 2년간 최고 오프닝 스코어, 시리즈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을 동시에 세웠다. 이와 함께 2021년 개봉한 영화 중 평일 최다 관객 수 10만 명을 동원하며 개봉 2일 만에 올해 흥행 순위권에 드는 저력을 보여줬다. 예매량 역시 11만 장을 돌파하며 이번 주말 동안 더욱 거센 흥행 질주로 극장가에 생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민국의 압도적 흥행 신기록 질주에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에 새롭게 합류한 존 시나가 직접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엄청난 뉴스를 들었다. 한국이 전 세계 최초로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를 개봉했는데 지금 박스오피스 1위까지 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여기에 아직 극장에서 보지 않았다면 이번 주말 꼭 극장에서 보라는 메시지와 함께 “분명 푹 빠지실 겁니다”라며 대형 스크린으로 즐길 만한 영화다운 영화임에 자신감을 보여줬다.
전 세계에서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개봉하며 외신에서도 한국에서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의 흥행 신기록 경신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데드라인(Deadline), 스크린랜트(Screenrant) 등 주요 외신들이 일제히 시리즈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것은 물론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가장 가까웠던 제이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리자 도미닉(빈 디젤)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그 이상의 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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