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긴장이상증으로 투병 중인 마라토너 이봉주가 완쾌 의지를 다졌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30주년 기념 해외동포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강부자, 이상벽, 장미화, 강진, 이봉주, 이현우, 박애리, 남상일, 나태주가 출연했다.
앞서 이봉주는 난치병인 근육긴장이상증으로 1년 넘게 투병 중이라는 근황을 알려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국가대표급 프로그램인 '아침마당'에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제가 빠질 수 없지 않나. 제가 요즘 건강이 안
한편 전 국가대표 마라토너 이봉주는 제26회 애틀란타 올림픽 마라톤 은메달, 방콕 아시안게임 마라톤 금메달, 부산 아시안게임 마라톤 금메달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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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사진lKB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