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웬디를 SM 식구 중 가장 말이 잘 통하는 사람으로 꼽았다.
지난 20일 SBS 유튜브 '모비딕' 채널의 웹예능 '제시의 쇼터뷰'(이하 '쇼터뷰')에는 ‘홀로서기에 도전한 레드벨벳의 맑음이 조이, 인터뷰 도중 눈물샘 고장나다?’ 제목의 영상이 공개돼 레드벨벳 조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아나운서 조정식이 스페셜 MC로 함께 했다.
조정식은 조이에게 “멤버나 SM 회사 식구 중에서 제일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은?”이라는 질문을 했다.
조이는 웬디를 꼽으며, “웬디 언니가 카운슬링(상담)을 잘해준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에 조정식은 “조이 씨가 고민이 되게 많은 것 같다”라며 조이를 토닥였다.
조이는 “고민도 많고 걱정, 상상하는 것도 많다. 이런 불안한 것들을 언니로서 다독거려주는 것을 (웬디) 언니가 잘해준다”라며 고민을 들어주는 웬디에게 고마워했다.
MC 제시는 “이제 방송국에 웬디 언니가 같이 가야 하겠다”라며 “웬디 언니, (조이)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하며 조이를 챙겨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조이는 오는 31일
stpress1@mkinternet.com
사진ㅣ유튜브 제시의 쇼터뷰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