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트롯 전국체전’ 서울-광주 콘서트 스페셜 게스트 확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트로트 여신 송가인이 ‘트롯 전국체전' 서울과 광주 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한다.
21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송가인이 오는 7월 10일(토) 오후 2시와 7시 30분, 11일(일) 오후 2시 서울, 같은 달 17일(토), 18일(일) 광주 지역에서 개최되는 ‘2021 트롯 전국체전 전국 투어 대국민 희망 콘서트’에 스페셜 게스트 출연을 전격 확정 지었다”라고 밝혔다.
송가인의 출연은 KBS2 ‘트롯 전국체전’ 멤버들(진해성, 재하, 오유진, 신승태, 김용빈, 상호&상민, 최향, 한강, 신미래)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깊은 유대감으로 성사됐다. 송가인은 ‘2021 트롯 전국체전 전국 투어 대국민 희망 콘서트’를 통해 ‘트롯 전국체전’ 멤버들과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송가인은 73회의 투어 콘서트 경험과 경희대 평화의 전당 단독 콘서트 등 탄탄하게 쌓아온 공연 노하우로 노래 선곡과 무대 구성 방식 등을 ‘트롯 전국체전’ 멤버들에게 전수하며 노련하게 무대를 꾸밀 수 있게 돕는다.
이번 콘서트는 객석 거리 두기, 관객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의무화, 음식물 섭취 금지, 합창 금지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송가인이 게스트 출연을 확정한 ‘2021 트롯 전국체전 전국 투어 대국민 희망 콘서트’ 서울 공연은 7월 10일~11일 양일간 개최되며 24일 오후 8시에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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