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대화의 희열3' 제시가 음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화의 희열3'에서는 제시가 데뷔 후 계속되는 실패로 힘들었던 음악 인생을 털어놨다.
이날 제시는 "회사도 답답했을 거다. 그렇게 투자를 많이 하고, 끼도 많고 잘하고 있는데 안되니까. 그때 '업타운'의 리더 정연준 오빠한테 연락이 왔다. 그때 당시엔 부담이 없었다. 그런데 '업타운'을 하면서도 이게 아니었던 것 같다. 갑자기 인생이 즐겁지가 않았다. 결국 계약이 끝나고 바로 미국으로 갔다"고 밝혔다.
이어 "패션 쪽으로 가려고 공부해 검정고시도 패스했다. 그런데 뭔가 계속 음악을 하게 됐다.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게 됐는데 한국에서 연락이 와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대화의 희열3'은 지금 당장 만나고 싶은 '단 한 사람'과의 뜨거운 대화! 단독 토크쇼의 명맥을 묵직하게 이어가는 토크멘터리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l KBS2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