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신작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가 드라마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tvN 신작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드라마 화제성 1위로 출발했다. 첫 방송 이후 '유치하지만 재미있다'라는 반응이 다수 발생했으며, 박보영과 서인국의 케미에 긍정적인 여론이 형성됐다. 또한 서인국이 캐릭터와 잘 어울린다는 의견 및 박보영의 연기에 호평이 많았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서인국과 박보영은 각 1위와 2위로 첫 진입했다.
드라마 2위는 tvN '마인'으로 첫 방송 주차 대비 화제성 10.26% 감소하며 1계단 순위 감소했다. 불륜이 소재로 등장해 실망했다는 네티즌 반응이 쏟아졌으며, 차학연의 연기가 아쉽다는 의견도 있었다. 반면 이보영과 김서형의 연기력에는 호평이 이어졌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이보영이 4위, 김서형은 9위였다.
tvN '마우스'는 전주 대비 화제성 3.18% 상승했으나 1계단 순위 하락해 드라마 3위를 기록했다. 이희준과 이승기의 연기에 만족을 표한 댓글이 많았으며, 드라마의 소재가 흥미롭다는 반응이 꾸준했다. 반면 극 후반부로 갈수록 세세한 설정이 아쉽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승기는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3위에 랭크됐다.
KBS2 '오월의 청춘'은 첫 방송 주차 대비 화제성 소폭 상승했으나 1계단 순위 하락해 드라마 4위를 차지했다. 이도현과 고민시의 로맨스 장면에 설렌다는 반응이 많았으며, 두 사람의 케미가 훌륭하다는 댓글이 빈번했다. 또한 이도현의 연기력에도 네티즌의 호평이 쏟아졌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이도현은 5위, 고민시는 7위였다.
드라마 5위는 SBS '모범택시'로 2주 연속 점수 감소세를 보였다.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는 이제훈의 연기에 네티즌의 호평이 꾸준했으며, 왕민호의 사망 및 대모의 배신 등 충격적인 스토리가 방영돼 화제를 모았다. 그 외 차지연, 이호철 등 조연 배우들의 수준 높은 연기력에도 극찬이 쏟아졌다. 이제훈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6위를 기록했다.
드라마 6위는 JTBC '로스쿨'이었다. '로스쿨'은 최근 3주 연속 화제성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2주 연속 자체 최고 화제성을 경신하며 순위가 상승했다. 회를 거듭할 수록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를 선사한다는 호평이 증가했으며, 배우 고윤정의 비주얼에 높은 주목이 발생했다. 그 외 김범과 류혜영의 케미가 좋다는 의견도 많았다.
다음으로 드라마 7위는 KBS2 '대박부동산(전주 대비 화제성 6.27% 증가)', 8위는 SBS 예정작 '펜트하우스3', 9위는 KBS2 '오케이 광자매(전주 대비 화제성 2.24% 증가)', 10위는 KBS2 '이미테이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1년 5월 10일부터 2021년 5월 16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3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5월 17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shinye@mk.co.kr
사진ㅣ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