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우주소녀 더블랙 보나 “기립근 타고났다" 너스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지영 인턴기자]
우주소녀 더블랙 보나가 타고난 기립근을 자랑했다.
2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신곡을 발매한 그룹 우주소녀 유닛 더블랙 보나, 은서와 프로미스나인 규리, 나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신곡 ‘이지’ 무대의상이 슈트다. 몸의 셰이프를 위해 노력했나, 아님 타고났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은서는 “타고난거 없지 않아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보나는 “기립근이 타고 났다. 기립근이 포인트인데 잘 보이더라”며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안무가 너무 힘들어서 운동하지 않아도 두 번이 최대다. 두 번 찍으면 더 이상 못한다”며 안무가 어렵다고 말했다.
김신영은 “밸런스를 맞추는 춤이더라”며 공감했다. 은서도 “와아악 하는 게 더 낫다. 절제된 게 더 힘들다”며 동의했다.
우주소녀 더블랙은 지난 12일 첫 싱글 '마이 에티튜드(My attitude)'를 발매, 타이틀 곡 '이지(Easy)'로 활동하고 있다. '이지'는 사랑에 빠진 이에게 부드럽고 천천히, 하지만 강렬하고 치명적인 유혹의 손길을 건네는 곡으로 펑키한 드럼이 인상적인 다크 디스코 장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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