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음주운전 후 교통사고까지?…소속사 “사실관계 파악 중”

↑ 리지 음주운전 교통사고 논란 사진=DB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가 음주운전 사고를 낸 것과 관련해 소속사 측이 확인에 나섰다.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이하 셀트리온)는 19일 오후 “리지가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낸 것과 관련해 사실관계 파악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동아일보는 리지가 지난 18일 오후 10시 12분 경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만취한 채 자신이 몰던 차로 택시를 들이받는 추돌사고를 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리지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취소수준이었다.

가벼운 접촉 사고로 택시 운전사와 리지 모두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리지는 또한 음주운전 혐의 대부분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리지는 지난해 7월 종영한 tvN 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