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보이스킹' 최정철이 멋진 가창력을 선보였다.
18일 방송된 MBN 초대형 보컬 서바이벌 '보이스킹'에서는 2라운드 1:1 지목 '너 나와' 대결로 46년 차 배우 임혁과 나미 아들인 최정철이 대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우 임혁은 "평생 연기자로서 남의 인생만 살다가 평생의 꿈이 하나 있었다. 남의 인생이 아닌 내 인생의 역할을 하나 맡고 싶었는데 그게 가수였다. 많이 부족하지만 그렇지만 꿈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테니 응원해달라"며 무대에 오르는 마음을 밝혔다. 이어 트리퍼스의 '정주고 내가 우네'를 선곡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청중평가단에 225점을 확보했다.
이에 최정철은 "첫 라운드 때는 '넌 할 수 있어'라는 곡으로 제가 할 수 있다는 걸 증명했다면, 이번에는 '촛불'로 무대를 태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조용필의 '촛불'을 선곡해 소름돋는 무대를 선보이며 청중평가단에 310
한편 MBN 초대형 보컬 서바이벌 '보이스킹'은 대한민국을 뒤흔들 2021년 MBN 300억 프로젝트 노래 오디션의 끝판왕, 숨겨진 남성 음악 고수를 찾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l MBN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