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 데이즈' 코드 쿤스트 "녹화하면서 2021년 가장 슬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코드 쿤스트가 '체인지 데이즈'에 대해 이야기했다.
18일 오전 카카오TV 웹예능 '체인지 데이즈'의 라이브 토크가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장도연, 양세찬, 코드 쿤스트, 허영지가 참석했다.
이날 코드 쿤스트는 "체인지 데이즈'를 녹화하면서 2021년 제일 슬펐다"고 말했다. 이어 "거칠고 자극적일거라고 생각하지만 슬프고 가슴 움직이는 내용 많았다"고 덧붙였다.
또 "(첫 녹화에서) 도덕이 살아있다는걸 보여주겠다고 생각하며 왔는데 나를 돌아보게 되더라"고 이야기했다.
오늘(18일) 오후 5시 첫공개되는 '체인지 데이즈'는 장기간의 연애, 일, 성격과 성향, 연애 방식의 차이 등 저마다의 이유로 설렘을 잃은 2030 커플들이 ‘새로운 시작’의 가능성을 찾아나서는 커플 리셋 프로젝트. 세 쌍의 커플들이 일주일 간의 여행을 통해 각자가 원하는 행복한 연애의 형태를 고민하고 ‘나를 위한’ 진정한 해피엔딩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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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카카오TV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