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순순희 제공 |
18일 오전 순순희는 공식 SNS를 통해 리메이크 싱글 앨범 재킷 사진을 공개하며 신곡 발표를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해변 위에 교복 차림의 남녀가 마주 보고 서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이 주고받는 눈빛이 신곡의 제목 ‘큰일이다’와 함께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두 사람의 눈높이 차이가 보는 이들의 설렘 포인트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순순희의 이번 리메이크 싱글 ‘큰일이다’는 V.O.S의 히트곡으로 지난 2009년 여름 처음 발매됐다. 히트곡 메이커 조영수 작곡가와 강은경의 작사가의 합작으로 탄생한 ‘큰일이다’는 발매 2주만에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과 함께 대중에 큰 사랑을 받았다.
발매 12년 만에 재해석되는 명곡, 순순희가 재해석한 ‘큰일이다’는 어떨지에 대
순순희는 지난 2018년 싱글 ‘참 많이 사랑했다’로 데뷔했다. '광안대교', '서면역에서', '불공평', '전부 다 주지 말걸' 등 다수의 곡을 히트곡과 함께 '이별 전문가'라는 타이틀을 기록하며 부산을 대표하는 3인조 발라드 그룹으로 발돋움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