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원근이 부친상 후 지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원근은 15일 인스타그램에 “아버지를 하늘나라로 잘 보내드렸다. 이제 힘든 고통은 뒤로한 채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명복을 빌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고 적었다.‘이어 “나 또한 너무나도 큰 위로를 받았고 힘을 낼 수 있는 이유가 됐다”며 “황망한 가운데 소식을 전하지 못한 많은 분에게 이해를 부탁한다. 항상 감사한 이 마음 간직한 채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송원근은 오는 6월 개막하는 창작 뮤지컬 ‘레드북’ 공연으로 팬들을 만난다.
‘레드북’은 19세기 런던을 배경
6월 8일부터 8월 22일까지 종로구 홍익대대학로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