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유리가 정일우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MBN 주말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이하 ‘보쌈’)에서는 이대엽(신현수 분)에게 바우(정일우 분)를 언급한 수경(권유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경은 바우에게 칼을 휘두른 이대엽을 막았다. 바우는 "죽고 싶어 환장했소?"라고 수경을 나무랐다. 이를 본 이대엽은 "어느 안전이라고 입을 함부로 놀리는 것이냐"고 바우를 비난했다.
수경은 "스스로 죽으려 했다"며 "이 사람이 제 생명의 은인입니다. 이 사람이 절 구했습니다"고 털어놨다. 이대엽은 "하오나 저놈 때문에 형수님이 이리 되신 거 아닙니까. 저놈이 아니었다면 형수님이 자결할 일이 없었을 겁니다"라고 물러서지 않았다. 이에 수경
한편 ‘보쌈-운명을 훔치다’(이하 ‘보쌈’)는 생계형 보쌈꾼이 실수로 옹주를 보쌈하며 벌어지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을 그린 로맨스 퓨전 사극이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