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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나 혼자 산다' 기안84와 김충재가 도예에 도전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도예 체험을 위해 여주로 봄나들이를 떠난 기안84와 김충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와 김충재는 도자기 마을에 가 자신만의 도예에 열중했다. 기안84는 "항아리로 쓰는 것보단 작품처럼 두고 싶다. 이게 죽이되든 밥이 되든 크기도 크게 해서, 집에 갤러리를 하게 된다면 가져다 두고 싶다. 가보로 물려주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충재는 반려묘 가을이를 위한 그릇을 멋지게 만들어냈고, 기안84는 몇 차례 도전했지만 계속해서 실패했고, 결국 도예토에 화풀이 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완성된 기안84의 작품을 본 쌈디는 "너 예술가다'며 놀라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나래는 기안84에 "저는 이 작품을 보면서 예전에 도산 안창호 선생님의 친필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05분 방송된다.
사진 l MBC 영상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