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윤 사망 사진=DB |
엠씨더맥스 소속사 325이엔씨 측은 지난 13일 “너무 안타깝고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 됐다. 엠씨더맥스 멤버 제이윤이 5월 13일 우리 곁을 떠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이윤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고, 남겨진 유족을 위해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과 팬들을 그의 SNS와 유튜브를 통해 애도를 표했다.
앞서 제이윤의 신변 이상 징후가 포착됐고, 서울 마포경찰서가 마포구 서교동 자택으로 출동했었다. 제이윤과 연락이 닿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소속사 관계자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이윤은 2000년 밴드 문차일드로 데뷔했다. 이후 이수, 전민혁과 함께 엠씨더맥스로 활동을 이어갔다. 최근까지도 SNS에 엠씨더맥스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하 엠씨더맥스 소속사 325이엔씨 공식입장 전문.
너무 안타깝고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엠씨더맥스 멤버 제이윤이 5월 13일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엠씨더맥스 멤버들과 325이엔씨 임직원 모두 큰 슬픔 속에 고인을 애도하고 있습니다.
제이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너무나도 비통한 심정입니다.
제이윤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고, 남겨진 유족을 위해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주실 것을 간곡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