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현이 전 소속사와 법적 분쟁을 예고한 가운데 그 내막이 무엇인지 살펴본다.
오는 14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에서는 ‘제 57회 백상예술대상’ 및 전 소속사와의 법적 분쟁을 예고한 김정현의 소식을 ‘연중 이슈’에서 전한다. 더불어, 갑작스럽게 우리 곁을 떠난 故 신해철의 26년 음악 인생을 되돌아보는 ‘올타임 레전드’와 스타들의 어마어마한 컬렉션이 공개되는 ‘차트를 달리는 여자’. 마지막으로 웹드라마 감독으로 변신한 김승우와의 유쾌한 만남이 공개되는 ‘배달의 연중’까지. 알찬 소식들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연중 이슈’에서는 13일 밤 개최되는 ‘제57회 백상예술대상’의 소식을 전한다. 지난 1년간 TV, 영화, 연극에서 활약한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만큼 화려한 라인업을 예고하고 있는데. 대상, 최우수연기상 등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후보자 중 과연 수상자는 누가 될지 기대를 모은다. 화려한 별들의 축제 ‘제57회 백상예술대상’의 생생한 소식을 '연중 라이브'에서 공개한다.
더불어, 전 소속사와의 법적 분쟁을 예고한 김정현에 대해 조명한다. 지난 12일 김정현 측은 드라마 촬영 당시 건강 상태가 매우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전 소속사에서 스케줄을 강행했으며, 폐업 절차를 밟고 있는 전 소속사가 계약 만료에 대한 이슈를 언론에 제기해 김정현의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에 전 소속사 측은 김정현의 일반적인 주장이라고 반박했고 치열하게 대립 중인 양측의 입장에 대해 파헤친다.
레전드 스타를 만나보는 시간 ‘올타임 레전드’에서는 2014년 10월, 갑작스럽게 우리 곁을 떠난 ’영원한 마왕‘ 故 신해철을 추억해 본다. 198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그대에게‘를 발표, 가요계에 혜성 같이 등장한 그는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그 후 록밴드 ’넥스트‘를 결성, 1990년대 로큰롤의 대중화를 이끌었던 故 신해철의 화려했던 생전 모습과 ’가왕‘ 조용필과 함께한 환상적인 무대까지. 故 신해철의 26년 음악 인생을 되돌아보며 시청자들에게 진한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는 어마어마한 스타들의 컬렉션을 만나본다. 남다른 수집 열정으로 각종 물건들을 모으는 스타들이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아기자기한 데일리 소품부터 ’미술 작품 가격만 약 10억 원?‘ 럭셔리한 예술 작품까지. 보기만 해도 ‘헉’ 소리 나는 수집품들과 순위에 랭크된 스타는 누구일지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마지막으로, ’배달의 연중‘에서는 배우와 예능을 넘어 감독으로 변신한 배우 김승우를 만나본다. 청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연애시발.(점)'을 통해 첫 웹드라마 연출을 맡은 김승우는 감독으로서 카리스마를 뽐냈는데. 배우들은 김승우 몰래 허심탄회한 뒷담화(?)를 하며 김승우를 'NG머신'이라고 칭
생방송 '연중 라이브'는 오는 14일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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