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연수가 폭풍성장한 딸 송지아의 근황을 알렸다.
박연수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짝~아주 사알짝~전지현씨 느낌 나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송지아는 흰 티셔츠에 어깨까지 내려오는 생머리를 늘어뜨린채 폭풍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마스크를 쓰고 있음에도 청순한 미모와 분위기가 박연수의 말대로 전지현을 닮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로 전지현 닮았어요”, “지아가 정말 많이 컸다”, "볼때마다 쑥쑥 부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연수는 2006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해 두 남매를 낳았다. 송종국과는 2015년 이혼, 두 아이를 키우고 있다. 딸 송지아는 골프선수로 성장하고 있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 l 박연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