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크 “첫 EP ‘지니어스’ 발매, 기다리고 기다리던 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디아크가 첫 EP 발매 소감을 밝혔다.
디아크는 13일 오후 4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EP '지니어스(GENIU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이날 디아크는 첫 EP 앨범 발매 소감에 대해 “기다리고 기다리던 날이다. 오랫동안 준비를 했는데, 세상에 공개가 된다고 하니까 설렌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재다능한 저의 모습을 담은 앨범"이라며 "곡을 만들자 마자 들어보면 제가 천재 같은데, 다음 날 들어보면 또 별로인 것 같다. 그렇게 이 과정을 계속 반복한다. 날마다 느낌이 다른데, 오늘은 천재가 아닌 것 같다”라며 웃었다.
한편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GENIUS(Feat. 창모)'는 808 베이스가 인상적인 힙합 트랙으로 디아크가 작사, 작곡한 곡이다. 어린 나이에 힙합씬에서 주목을 받으며 혜성처럼 등장한 디아크의 재능을 '천재'에 비유한 내용이 재치 있게 담겨 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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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크. 사진l피네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