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인구 아나운서 사진=KBS |
13일 오후 ‘아침마당’X‘6시 내고향’ 기자간담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행사에는 김재원(mc), 이정민(mc), 윤인구(mc). 가애란(mc), 쯔양(유튜버/리포터) 김학래(고정 게스트), 김민희(팀장 PD), 한석구(PD), 최은경(작가), 남희령(작가), 남수진(작가)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재원 아나운서는 “윤인구 아나운서가 인사를 담당하고 있어서...어떻게 비교할 수 있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나이가 더 들었다. 얼굴이 길고 키가 더 클 뿐”이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윤인구 아나운서는 “높이로 승부를 한다면, 난 눈높이 진행을 하는 게 장점”이라고 받아쳤다.
아침마당은 이번 30주년 특집을 맞아 ‘희망은 당신입니다’라는 주제로 5일간의 특집 무대를 준비했다. 월요일과 금요일 방송은 KBS 교양 프로그램으로서는 최초로 ‘KBS 열린음악회’를 녹화하는 KBS 홀에서 진행되는 초대형 무대를 준비했다.
특히 ‘아침마당’ 시청자로부터 가장 사랑을 받은 출연자를 선정, 섭외에도 공을 들인 만큼 규모나 구성면에서 기대할 만하다고
‘6시 내고향’은 ‘고맙습니다.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을 지켜온 우리네 고향 이웃들의 모습을 전한다. 30년의 시간을 함께해온, 찬란한 순간들은 물론, 어렵고 힘들었던 시기, 모두의 노력으로 함께 이겨왔던 그간의 이야기를 정리해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