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광의 전 매니저 임송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서는 임송과 인터뷰가 공개됐다.
임송은 전화 인터뷰를 통해 "카페를 5월 1일 정식 개업했다"면서 진주에서 카페 사장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4월에 한 달간 가오픈을 진행했는데 장사가 너무 안된다. 총 매출이 150만 원도 안 됐던 것 같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임송은 "고향은 창원이지만 진주에서 오래 살았다. 친구들이 진주에 많이 있다. 내가 아는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장사를 하면 더 좋지 않을까 싶었다"고 덧붙였다.
건강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회복하고 있는 중이다. 수술을 받은 이후로도 좀 안 좋아져서 치료를 하면서 카페를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송은 박성광이 카페를 홍보해주려 직접 진주까지 내려왔던 것을 언급하며 "카페를 개업해서
한편 임송은 2018년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박성광의 매니저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나 이후 SM C&C에서 퇴사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유튜브[ⓒ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