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크루엘라' 포스터.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디즈니 영화 ‘크루엘라’가 캐릭터들의 강렬한 5인 5색 매력을 담아낸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26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을 앞둔 디즈니 ‘크루엘라’는 재능은 있지만 밑바닥 인생을 살던 ‘에스텔라’가 남작 부인을 만나 충격적 사건을 겪게 되면서 런던 패션계를 발칵 뒤집을 파격 아이콘 ‘크루엘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가 가진 다채로운 매력만큼이나 독보적인 비주얼의 캐릭터 포스터 5종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흑백 이미지로 각각의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배우들의 개성과 아우라가 극적으로 표현되어 관객들의 시선을 압도한다. 특히 벽보를 연상케 하는 접혔다 펼쳐진 느낌의 종이 배경 위 낙서하듯 적혀있는 카피들은 캐릭터들의 흥미로운 성격을 그대로 드러내 호기심을 더한다.
먼저 ‘크루엘라’(엠마 스톤)는 그만의 독창적인 매력과 반항적인 그루브가 고스란히 담겨 강렬함을 전한다. 또한 런던 패션계의 전설이자 절대 권력자인 ‘남작 부인’(엠마 톰슨)은 우아한 모습 뒤 숨겨진 냉정하고 잔인한 반전 면모와 함께 남다른 카리스마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 영화 '크루엘라' 포스터.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
여기에 ‘에스텔라’와 완벽한 팀워크를 선보이며 런던 거리를 떠들썩하게 만드는 ‘재스퍼’(조엘 프라이)와 ‘호레이스’(폴 월터 하우저), ‘에스텔라’의 어릴 적 친구이자 특별한 도움을 주는 기자 ‘아니타’(커비 하월 바티스트)까지 다채롭고 강렬한 캐릭터의 매력을 완벽하게 담아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크루엘라’는 아카데미, 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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