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스파이럴' 포스터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영화 ‘스파이럴’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개봉한 영화 ‘스파이럴’(감독 대런 린 보우스만)은 1만 584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만 8201명을 기록했다.
‘쏘우’ 시리즈의 스핀오프 ‘스파이럴’은 경찰을 타깃으로 한 연쇄살인이 시작되고, 그들에게 정체불명의 소포가 배달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 ‘쏘우’ ‘컨저링’ 제임스 완이 제작을 맡았으며, 기존 시리즈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대런 린 보우즈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어벤져스’ 시리즈의 사무엘 L. 잭슨과 에미상 4회 수상의 크리스 록이 출연했다.
2위는 강하늘 천우희 주연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감독 조진모)가 올랐다. 4449명을 불러모아 누적 관객수 31만 5156명을 기록했다. 3위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편’(감독 소토자키 하루오)으로 3602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9
4위는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의 영화 ‘더 스파이’(감독 도미닉 쿡)로 3269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24만 2922명이다. 5위는 ‘스파이럴’과 같은 날 개봉한 안성기 주연의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감독 이정국)가 차지했다. 247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405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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