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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유 기부 사진=DB |
김종천 과천 시장은 지난 11일 자신의 공식 SNS에 “아이유가 어려운 과천 시민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 원을 기부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아이유는 이전 2019년에도, 그리고 코로나로 어려웠던 2020년에도 큰 돈을 기부했는데 이번에도 전달식 등 일체의 홍보도 원치 않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수님께서도 남들에게 보이려고 구제하지 말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하나님께서 다 갚으신다 하셨는데 하나님께서, 시민들께서 사랑으로 보답해
또한 김종천 과천 시장은 “시민들을 대표해 감사드리고, 어려운 분들 위해 잘 쓰도록 하겠다. 공개된 자료로는 곧 생일이신데 미리 생일 축하드린다”라고 인사도 전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3월 정규 5집 ‘LILAC’을 발매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