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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현 사진=문화창고 |
13일 열리는 국내 유일의 종합예술상인 ‘제57회 백상예술대상’(이하 ‘백상예술대상’)에 김소현이 ‘TV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최연소로 노미네이트되는 영예를 안았다.
‘백상예술대상’은 지난 1년간 방영 또는 상영된 TV, 영화부문의 제작진과 출연자에게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종합예술상이자 권위를 인정받는 시상식이다. 김소현은 지난 4월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으로 ‘TV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아역 시절부터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김소현은 지난 4월 종영한 KBS 2TV ‘달이 뜨는 강’에서 곧은 심지와 용기를 지닌 공주 ‘평강’과 그의 어머니 연왕후로 1인 2역을 소화, 노련한 연기로 극의 흐름을 이끌었다.
살수, 공주, 후반에는 당당한 고구려 무장의 역할까지 해내며 안방극장을 전율시킨 김소현은 최우수 연기상 부문에서 역대 최연소 후보로 노미네이트, 쟁쟁한 연기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특히 김소현은 피땀 어린 노력이 엿보이는 검술 액션과 탁월한 완급 조절로 ‘평강’ 그 자체에 몰입, 완벽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