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계 큰 별 이춘연 영화인회의 이사장이 별세했다. 향년 71세.
고인의 빈소가 12일 오후 반포동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다.
장례식은 영화인장으로 치른다. 장례위원장 김동호, 장례 고문은 신영균, 정진우, 임권택, 황기성, 손숙이다.
장례위원은 강우석, 강재규, 고영재, 권영락, 김규리, 김두호, 김병인, 김서형, 김세진, 김영진, 김유진, 김인수, 명계남, 문성근, 민규동, 민병록, 방은진, 배창호, 봉준호, 손예진, 신철, 안정숙, 이병헌, 이용관, 이은, 이장호, 이준동, 이준익, 이창동, 유인택, 정상진, 정윤수, 정지영, 주진숙, 지상학, 차승재, 채윤희, 최재원, 최정화, 하정우다.
준비위원으로는 김복근, 유창서, 이미영, 이진성이 함께한다. 대외업무는 이창세, 배장수, 오동진, 이무영 등으로 시대를 함께했던 영화계 선후배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조문은 12일 오후 5시 부터 가능하다.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직접적인 조문은 자제를 부탁했다.
발인은 15일 오전 10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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