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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쌈디가 한강에서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손정민(22)씨 사망 사건 진상규명을 요청하는 국민청원 동의를 독려했다.
쌈디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강 실종 대학생 고 ***군의 억울함을 풀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 글을 캡처해 올리며 깊은 공감을 표했다.
청원인은 지난 3일 “한강 실종 대학생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진상 규명을 부탁드린다”며 “너무 안타까운 사건. 이 학생의 죽음은 사고가 아닌 사건인 것 같다”고 r강한 의문을 드러냈다.
해당 청원은 12일 오전 10시 기준, 41만 이상의 동의를 얻은 상태다. 청와대는 청원 글을 올린 후 한 달 이내 20만명 이상의 동의 서명을 받으면 청와대나 정부부처 관계자 등이 관련 답변을 하도록 하고 있다
쌈디는 그동안 사회적인 사건 사고가 있을 때마다 소신있는 목소리를 내왔다. 앞서 ‘입양아 정인이 사건’ 수사에 높은 관심을 드러내며 아동 학대 범죄에 대해 개탄했다.
지난 1월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제 2의 정인이 사태를 막는데 써달라며 5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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