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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ㅣ‘레드엔젤 |
‘군통령’ ‘희망의 아이콘’ 브레이브걸스와 ‘군필돌’ 하이라이트가 대한민국 응원단 레드엔젤의 ‘월드응원시즌2-토닥토닥 괜찮아’ 온라인 콘서트에 출격한다.
레드엔젤은 브레이브걸스와 하이라이트를 이번 콘서트의 2차 라인업으로 확정하고 12일 발표했다. 앞서 1차 라인업에서는 더보이즈, 오마이걸이 공개됐다.
주최 측은 브레이브걸스와 하이라이트 두 그룹의 군부대 인기를 감안해 군장병들은 온라인 콘서트 프리티켓을 제공하기로 했다.
민영, 유정, 은지, 유나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는 4년 전 발표한 ‘롤린’의 ‘밀보드’(밀리터리+빌보드) 인기를 발판으로 일반에게 급속도로 확산돼 차트 역주행에 성공했다.
하이라이트는 멤버들이 비슷한 시기에 입대해 지난해 전역을 완료, 최근 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 4인조 완전체로 컴백했다.
브레이브걸스는 “벌써부터 위안이 된다”며 “여러분과 함께 지구촌에 희망의 별을 쏘아 보겠다”고 말했다. 하이라이트는 “K팝 콘서트를 관람하는 것 만으로도 지구촌 한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글로벌 팬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월드응원시즌 2-토닥토닥 괜찮아’ 온라인 콘서트는 오는 29일 파주시(시장 최종환)에서 개최된다. K팝 4팀, 중국 C팝 1팀, 일본 J팝 1팀으로 라인업이 완성된다.
레드엔젤은 독자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쿠션라이브’ 메가존 클라우드를 통해 전세계 응원단 1억명, 전세계 줌 응원단 3000명, 그리고 추첨을 통해 선발되는 현장 응원단 70명 등과 함께 지구촌 코로나 극복을 위한 응원전을
한편 레드엔젤은 공익적인 기부 활동과 컬처, 테크놀로지의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쿠션(COUTION, 쿠폰+도네이션)을 새롭게 발행할 계획이다.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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