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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주연 사진=EBS |
12일 방송에서는 아이가 17개월일 때, 갑작스러운 위암 진단으로 죽음의 위기를 겪었던 엄마가 출연한다.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에 하염없이 눈물만 흘렸다는 그의 고백에 스튜디오도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픈 엄마를 지키고자, 17개월 아이가 놀라운 행동을 했다고 밝혀 궁금증이 증폭된다. 또 수술 후 3년이 지났을 무렵 갑자기 또다시 몸의 이상 증상이 나타났다는데, 과연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또한 20대 중증 지적장애 아들을 둔 엄마가 스튜디오를 찾았다. 그는 하나뿐인 아들의 장애를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았고, 훗날 자신이 먼저 세상을 떠난 뒤 혼자 남을 아이가 가장 큰 걱정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아들의 자립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마침내 아들이 공무원에 합격했다는 놀라운 소식을 전했다.
이어 등장한 아들의 편지에 엄마는 눈물을 쏟아 스튜디오를 감동으로 채웠다는 후문. 마지막으로 미혼모로 아들을 낳은 뒤,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의 사연이 소개된다. 단 한 번도 아이를 낳은 것을 후회한 적이 없다는 그녀의 고백에 모두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방주연은 임신 7개월 차에 접어들었을 때 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혀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