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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혜선 소신발언 사진=DB |
구혜선은 12일 자신의 SNS에 “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로서 소임을 다하기 위해 글을 남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여러분께 문턱 낮은 예술을 소개해 드리고자 그동안 무료 관람 전시를 진행하였고 또 지향하고 있다. 그동안 작업한 섬세화의 총 판매 수익 2억 4천 만원은 소아암병동. 백혈병 환우회. 코로나19 희망브릿지 등등에 기부되었다”라고 알렸다.
더불어 “제 예술의 당당함은 마음을 나누는 것에 있다는 것을 먼저 전해드리고 싶다. 세상 만물과 더불어 모든 이의 인생이 예술로 표현될 수 있으며 마음먹은 모두가 예술가가 될 수 있는 시대에 사는 우리를 응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홍대 이작가로 활동 중인 이규원 작가가 지난 6일 방송된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 출연해 구혜선을 향한 생각을 밝혀 이슈를 모았다.
▶이하 구혜선 SNS 게시글 전문.
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로서 소임을 다하기 위해 글을 남깁니다.
여러분께 문턱 낮은 예술을 소개해 드리고자 그동안 무료 관람 전시를 진행하였고 또 지향하고 있는데요. 그동안 작업한 섬세화의 총 판매 수익 2억 4천 만원은 소아암병동. 백혈병 환우회. 코로나19 희망브릿지 등등에 기부되었습니다.
제 예술
(섬세화 작업 과정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영상을 조금 보여드릴게요.)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