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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감독 조진모)는 591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1만 699명이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우연히 전달된 편지 한 통으로 서로의 삶에 위로가 되어준 영호와 소희, ‘비 오는 12월 31일에 만나자’는 가능성이 낮은 약속을 한 그들이 써 내려가는 아날로그 감성 무비다. 배우 강하늘과 천우희가 호흡을 맞췄다.
지난달 28일 개봉한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지난 10일 박스오피스 1위를 탈
2위는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의 영화 ‘더 스파이’(감독 도미닉 쿡)로 5246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23만 9655명이다.
3위는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감독 소토자키 하루오)이 차지했다. 386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96만 8005명이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