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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신영.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박신영(31) 아나운서가 오토바이 사망사고에 연루된 가운데, SNS 및 유튜브 채널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10일 오후 박신영 아나운서의 교통사고 소식이 알려진 뒤, 인스타그램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박신영 아나운서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박신영의 신영TV SYTV’ 역시 현재 동영상이 모두 비공개 처리됐다.
앞서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박신영은 이날 오전 10시 28분쯤 마포구 상암동 상암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오토바이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는 숨졌다. 박 아나운서는 현재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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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박신영 SNS, 유튜브 캡처 |
박신영 소속사 아이오케이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사망사고와 관련해 피해자분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오전 박신영은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여 이동하던 중 사거리에서 진입하는 오토바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했다. 피해자분은 사고 직후 현장에서 구호 조치를 받았으나, 안타깝게도 사망했다”며 “박신영은 절차에 따라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이후 귀가조치 되었으나 심신의
박신영은 2014년 MBC스포츠플러스로 입사해 활동하다 최근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MBC ‘스포츠 매거진’, 채널A ‘닥터 지바고’, YTN사이언스 ‘호기심팩토리’ 등에 출연했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