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트로트 열풍 주역들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고민들을 털어놓고 신명나는 무대까지 알차게 꾸민다.
오늘(10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12회에서는 '트롯 전국체전'의 TOP4 진해성, 재하, 오유진, 신승태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13살 초등학생인 오유진의 서울 상경 고민부터 30대 후반의 신승태의 결혼 고민까지 연령 불문, 성별 불문 다양한 사연이 쏟아진다.
특히 진해성은 "실제로 보면 별로 안 뚱뚱한데 화면에선 너무 두껍게 나온다"라며 다이어트 고민을 밝힌다. 이에 서장훈은 "중요한건 다른 거다"라며 예상 밖의 제안을 하고, 이수근은 진해성만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선사해 다른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또한 재하는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부른 레전드 가수인 임주리가 어머니임을 밝히면서 "어머니가 같은 일을 하다 보니까 내게 관심이 너무 많다.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기준이 워낙 높으셔서 본인이 스트레스를 받으신다"라고 폭로해 관심을 모은다.
이처럼 이날 TOP4 4인은 각각 가지고 있는 문제들을 하나씩 털어놓고
다양한 재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12회는 오늘(1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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