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나 근황 사진=지나 SNS |
지나는 10일 자신의 SNS에 “행복한 어머니의 날 내가 아는 가장 아름답고, 강한 여성에게”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영문 편지를 올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지나가 어머니와 함께 찍은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내가 딸로서 엄마를 얼마나 힘들게 했는지 안다. 나에 대해 무슨 일이 있는, 무슨 말을 듣든 엄마는 항상 바위처럼 내곁에 있어 줬다. 아무도 날 믿지 않아도 엄마는 날 믿고, 믿었고, 믿어줬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내가 삶과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엄마는 날 더 오래 버틸 수 있게, 더 강해질
더불어 “우리는 같이 울고, 웃고, 기도하고, 사랑하고, 미워하고, 싸우고, 배웠다”라며 “엄마 사랑한다. 함께 놀라운 일들을 만들고, 사랑하고, 나아가자”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