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재은 인턴기자]
개그우먼 이은형이 남편 강재준과 부부싸움한 일화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개그우먼 이은형과 홍윤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페셜DJ로는 개그맨 문세윤이 함께 했다.
이날 강재준이 “지난주에는 부부싸움을 해서 못 보냈다. 이번주는 문자 보낸다”며 사연을 보냈다. DJ 김태균은 이은형에게 “저번 주에 부부 싸움을 했냐”고 물었다. 이에 이은형은 “네. 그래도 라디오를 듣기는 들었다고 하더라”며 웃었다.
김태균은 “'컬투쇼' 다음 날이 '코미디 빅리그' 녹화 날인데 그때는 어떻게 대처했냐”고 질문했다. 이은형은 “홍윤화와 강재준이 같은 코너를 하는
이은형은 “개그맨 부부들은 보통 무대에서 화해하곤 한다. 홍윤화 덕분에 화해했다”라며 훈훈하게 마무리 했다.
한편 이은형은 2018년 개그맨 강재준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tvN 코미디 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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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SBS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