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둘째이모 김다비 “1위 공약? 게르마늄 팔찌랑 선글라스 줄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지영 인턴기자]
둘째이모 김다비가 1위 공약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둘째이모 김다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페셜 DJ로는 송은이가 함께 했다.
이날 한 청취자가 1위 공약에 대해 질문했다.
둘째이모 김다비는 “지난번에도 ‘주라주라’할 때, 1위 공약을 해달라고 해서 ‘임영웅이 있는데 어떻게 1위를 하냐’며 화를 냈다”고 답했다.
고민하던 김다비는 “게르마늄 팔찌라도 줄까?”라며 자신이 차고 있는 팔찌를 보여줬다. 이어 추첨을 통해 게르마늄 팔찌를 준다고 밝혔다.
또 “지금 이 무테안경 말고 위에만 테가 있는 안경을 주겠다. 이번 활동에 하려고 했다가 못되게 보인다고 해서 못한 선글라스를 주겠다”라며 게르마늄 팔찌와 선글라스를 1위 공약으로 주겠다고 내걸었다.
지난해 '주라주라'로 큰 인기를 끈 둘째이모 김다비는 신곡 '오르자'로 1년 만에 컴백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오르자’를 첫 공개한데 이어 10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오르자’는 조카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하는 희망가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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