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농구선수 커플 이승준(43)과 김소니아(26)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혼인신고를 마친 두 사람은 최근 웨딩21과의 화보 진행을 통해 꿀 떨어지는 신혼부부의 달달함을 드러냈다.
앞으로 3개월간은 각자 대회 준비로 떨어져 지내야 하는 만큼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은 애틋했다. 두 사람을 축하하기 위해 이번 화보 촬영에는 동생 이동준 선수와 그의 아내, 배우 데이빗 맥기니스까지 절친들이 함께 모였다.
![]() |
![]() |
“결혼 생각이 전혀 없었지만 만나자마자 강력하게 끌렸고, 한 몸이 된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어느 날 아침, 눈을 뜨자 마자 동시에 ‘구청으로 가자’고 외쳤고, 그리고 결혼했죠.”
![]() |
![]() |
우연한 기회에 그를 소개받고 첫발부터 하루도 빠지지 않고 전화 통화를 하면서 소울메이트임을 확신한 두 사람은 결국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운명같은 사랑이었다.
![]() |
김소니아는 한국인 아버지와 루마니아인 어머니 사이에
촬영 원규 마스터피스 박근영 실장ㅣ드레스 모리엠 바이 서영ㅣ헤어메이크업 보보리스ㅣ턱시도 스플렌디노ㅣ한복 규중칠우ㅣ플라워 닉스 플로스ㅣ진행 월간 웨딩21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