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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가수 강원래가 아내 김송이 10년간 도시락 챙겨줬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KBS 라디오 DJ 이지연 강원래 윤정수 남창희 이각경 알리가 출연했다.
강원래는 정오부터 KBS 3라디오 ‘강원래의 노래선물’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에는 대타로 시작해서 자리 잡아 10년 넘게 진행하고 있다. 3라디오는 대한민국 장애인이나 조금 소외된 분들을 위한 방송이다. 여러분이 저에게 힘을 줘서 저 역시 힘을 내서 방송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원래는 “평일엔 12시 5분부터 시작하고 주말에는 12시부터 시작한다. 항상 11시쯤 와서 점심 식사를 하고 라디오를 한다. 제가 식당 음식이랑 안 맞다. 아내가 10년 동안 항상
강원래는 지난 2001년 가수 김송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skyb1842@mk.co.kr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